반응형 19841 1984 [리뷰] 줄리아가 나타난 뒤부터는 너무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읽은 것 같다. 줄리아를 만난 뒤 주인공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주인공도 영원할 수 없으며 까딱 잘못했다가는 쉽게 부서져버릴 수 있는 행복이란 걸 알고 있고 계속 불안한 상황과 대조되도록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동물 농장을 썼던 조지 오웰이다. 방심해서는 안 된다. 아마 이 커플은 깨지고 말 것이다. 아주 큰 세력에 의해서 처참히 그것도 아주 처참히 독자들과 주인공을 짓밟을 것이다. 역시 디스토피아 소설이 아니랄까 봐서 마지막에 주인공 내동댕이 쳐버린다. 소설 내용 중 어느 지역이랑 전쟁 중이었다가 다시 동맹을 맺고 사람들은 전쟁을 했다는 기억을 잊고 이런 자세한 내용은 읽고 나니 별로 크게 중요치 않았고 나 또한 거기에.. 2022.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