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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역사17

전쟁은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켰나 [리뷰] 과학 기술 TMI 모음1. 근대 기술 발전나폴레옹 전쟁은 국가의 부강함이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는 인식을 유럽 전역에 퍼뜨렸다. 이에 따라 대학은 단순한 학문의 전당을 넘어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소로 변모했다. 이러한 변화는 19세기 유럽에서 과학과 공학의 혁신을 촉진하며, 유럽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내연기관: 기존 증기기관과 달리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비행선: 1910년대에는 체펠린 여객선이 대서양을 건너 독일과 미국을 오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사진 기술: 과학자들은 특정 금속이 빛에 반응하여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이미지를 남기는 사진 기술을 개발했다.위생 개선: 19세기 콜레라 유행 이후 물을 끓여 마시는 습관이 장려되었고, 홍.. 2025. 3. 5.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 미국, 러시아편 [리뷰] 줄거리[미국] 청교도는 '교회를 깨끗하고 순수하게 만들고자 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영국 국교회를 지지하던 왕실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들은 1607년 버지니아에 최초의 영국 식민지인 제임스타운을 건설했다. 맨해튼은 원래 네덜란드인들이 '뉴암스테르담'이라 명명하고 정착한 지역이었다. 이후 영국이 이를 점령하였고, 방어를 위해 벽을 세운 곳이 현재의 월스트리트가 되었다. 1664년, 영국은 뉴암스테르담을 완전히 장악하고 찰스 2세 국왕의 동생인 요크 공작의 이름을 따 '뉴욕'으로 개명했다. 1534년,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는 현재의 캐나다 지역을 탐험했다. 그는 원주민에게 그곳의 이름을 물었고, 원주민들은 '카나다'라고 답했다. 이는 원주민 언어로 '.. 2025. 2. 18.
역사를 보다 [리뷰] 소개세계 역사 TMI 줄거리클레오파트라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일원이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마케도니아 출신 사람들이 이집트에 들어와서 세운 왕조다. 그러므로 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이었을 거라는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스탈린은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소련을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만들었고 경제를 부흥시켰다. 러시아에 가면 경제, 정치 체계를 비롯해 건물들이 다 스탈린 때 만들어진 것이다. 이슬람 문화권 나라에 가면 화장실에 소변기가 있는지 여부로 서양 문화를 얼마나 받아 들었냐를 판가름할 수 있다. 피라미드는 고왕국 시대 동안 사용된 왕묘의 형식이다.  파라다이스는 '담이 있는 정원'을 뜻하는 페르시아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입하는 세 가지 품목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엔 모래가 많지만 건축에 사용할 .. 2024. 12. 17.
빅 히스토리 [후기] 빅 히스토리 [후기] 소개 인간의 눈으로 본 우주의 탄생부터 종말까지의 역사 줄거리 줄거리는 따로 정리. 빅 히스토리 정리 [1장. 우주의 탄생] (tistory.com) 빅 히스토리 정리 [1장. 우주의 탄생] 빅 히스토리 정리 [1장. 우주의 탄생] 138억 ~ 46억 년 전 [문턱 1] 빅뱅우주론과 우주의 기원 기독교 세계까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이론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16세기에 코페르니쿠스가 태양 ppattru.tistory.com 주요 내용 역사는 사실상 정부, 전쟁, 종교, 귀족의 역사를 뜻했다. 빅 히스토리의 핵심 과제는 과거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우주가 시작된 순간까지 거슬러 올라가 시간의 역사 전체를 재구성하는 일이다. 핵심 패러다임 : 빅뱅이론, 진화론, 판구조론 인류 역사는 .. 2024. 3. 31.
보이는 경제 세계사 [리뷰] 보이는 경제 세계사 [리뷰] 소개 과거부터 현대까지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역사책 줄거리 청나라는 2차 아편전쟁 1857 ~ 1858에서 패한 뒤 중국인 노동자의 해외 송출을 공식 허용했다. 이로인해 해외에서 일을 한 중국인을 '쿨리'라 불렀다. 당시 영국은 삼각무역으로 이득을 올리고 있었는데, 19세기 초 유럽 국가들의 노예해방 붐이 일어났고 쿨리가 흑인 노예의 일을 대신하게 되었다. 영국은 처음 자동차를 만든 나라이지만 다른 경쟁국들에게 기술력을 따라잡히게 된다. 그 이유는 자동차로 인해 일자리가 위험해진 마차, 철도 업계의 사람들의 반발로 인해 '적기조례'라는 속도제한 법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법규로 인해서 자동차 업계에 급제동이 걸린 것이 원인이었다. 프리랜서는 'free'와 'lanc.. 2024. 2. 18.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리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리뷰] 이 책과 동명의 프로그램에서 나온 에피소드를 단행본으로 낸 책이다. 근현대에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내용을 파헤친 책이다. 카사노바 이야기, KT 납치 사건, 무등산 타잔 박흥숙 사건, 서진룸살롱 살인 사건, 탈옥수 지강헌 인질극 사건, 1992 휴거 소동, 지존파 납치 살인 사건. 이렇게 7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에 사는 판자촌이 많아지자 인구 분산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이 지금의 강남이 있게 했다. 조직폭력배의 역사 : 건달 -> 정치깡패 -> 전국구 조폭 -> 기업형 조폭 조직의 이름은 조폭 수사를 하는 경찰이 지어주기 때문에 촌스럽다. 서진룸살롱 사건은 주먹질만 하던 조폭들이 흉기를 가지고 싸워 사상자가 나온 사건이다. 이 사건은 조직.. 2023. 8. 2.
거꾸로 읽는 세계사 [리뷰] 거꾸로 읽는 세계사 [리뷰] 20세기 이후에 일어난 세계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정리한 책 [드레퓌스 사건] 프랑스 장교이던 드레퓌스가 독일군에게 군사정보를 누설했다는 누명으로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고자 한 다른 장교와 에밀 졸라라는 작가의 고발이 있었다. 그러나 국민들과 정부는 드레퓌스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지지 받지 못했다. 웃기게도 이 사건은 진범의 자백으로 인해 진상이 밝혀진다. 드레퓌스 사건은 유대인을 차별하던 유럽의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다. [사라예보 사건] 세르비아는 오스트리아에 강제적으로 합병하게 된다. 이에 반발한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를 암살한다. 그래서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한다. 발칸반도를 탐내던 러시아는 세르비아를 엄호하고 독일은.. 2023. 5. 31.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리뷰]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리뷰] 세계사의 흐름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 세계사에 관련된 주요 키워드인 국가, 종교, 혁명, 제국, 도시, 과학, 법으로 구분해 역사적인 흐름을 알려준다. 과거의 점들을 선으로 이어 지금의 나와 연결해보며 나의 위치와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 사람들의 공유한 역사적 경험은 그 지역에서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했다. 고대 국가에 대한 경험이 달랐던 동양과 서양은 각기 다른 나침반을 가지게 된 것이다. 홉스와 로크가 주장한 국가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규명하는 학설을 사회계약설이라고 한다. 신에 대한 초자연적인 해명이 따로 있지 않았으나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사회 집단 내에서 바람직한 .. 2023. 5. 15.
세상 친절한 중국상식 [리뷰]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책 [문화대혁명] 10년 (1966~1976년) 동안 계속된 정치 운동으로, 당시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었던 마오쩌둥이 정치적 입지를 회복하고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해 일으켰다. [한한령] 2017년 중국에 내려진 한류 금지령 [동북공정] 고구려, 발해 등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한 국책 사업 [항미원조 전쟁] 6.25 전쟁을 말한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한국의 침략에 맞서 조선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라는 뜻이다. [일대일로] 중국 주도의 경제 권역을 구축하는 신 실크로드 구상이다. [중국몽]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2년 공산당 총서기에 선출된 후 내놓은 핵심 통치 이념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목표로 한다. 당..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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