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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린 완전범죄 트릭과 이시가미의 헌신
"완벽한 논리, 완벽한 방어막을 구축해야 한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책을 집어든 이유무거운 책을 연달아 읽다가,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을 소설이 필요했다. 그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이름이 히가시노 게이고였다.『용의자 X의 헌신』은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이자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가 등장하는 '갈릴레오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추리소설 추천 목록 상단에 늘 올라와 있던 작품이라, 이번 기회에 읽어보기로 했다.📖 책의 구성과 내용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는 하나오카 야스코는 집요하게 찾아오는 전남편 도가시 신지에게 시달리다, 딸 미사토와 함께 그를 죽이고 만다. 옆집에 사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 이시가미 데쓰야는 벽 너머의 소리만으로 상황을 눈치채고, 먼저 사건 은폐를 자청한다.얼마 뒤 강가에서 얼굴과..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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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의 역사 [리뷰]
세계종교의 역사 [리뷰] 소개세계 종교에 대한 간략한 정리 줄거리1. 종교란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왜 생겨났는지, 죽음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인간이 살아가며 가지는 가장 큰 궁금증들이다. 이 질문들에 대해 답하려는 첫 번째 시도가 바로 종교다. 과거 인류의 조상들은 죽은 사람들을 매장시켰다. 그들은 사람의 영혼이 지금까지 머물던 육체를 떠나 어디론가 가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예언자 또는 현자들이 나타났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종교가 탄생한다. 2. 힌두교우리 인간들은 모두 브라흐만이 펼쳐가는 스토리의 전개 안에서 계속 반복해서 등장하는 인물이며, 다음번 이야기에서의 역할은 카르마에 의해 결정된다. 이렇게 계속되는 윤회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론 신을 섬기며 헌신하는 방법과 반대로 명상..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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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브레이크넥
"법률가 중심의 국가는 부유층의 이해관계를 아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공학자 중심 국가는 사회 기반 건설 계획이 부족하다."🔍 이 책을 집어든 이유공학자 중심의 나라 중국과 법률가 중심의 나라 미국, 이 두 강대국을 비교하는 관점이 흥미로워서 집어 들었다. 미국이 가진 한계점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라기에 어떤 통찰을 줄지 궁금했다.📖 책의 구성과 내용공학자 중심 국가인 중국과 법률가 중심 국가인 미국을 비교하며, 두 나라의 산업 구조와 정치적 의사 결정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짚는다. 중국이 어떻게 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어두운 면이 있었는지, 그리고 미국이 어떤 패착을 두고 있는지를 다룬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미국이 법률가 중심 사회에서 벗어나 다원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한..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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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리뷰]
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리뷰] 전지란. [전지란] 전지는 이름 글자로 해석하면 '전기가 저장된 연못'이다. 이는 축전기의 의미에 가까우며 우리가 아는 전지는 발전기에 가깝다. 전지는 화학전지, 물리전지로 나뉘며, 화학전지에서 1차, 2차로 나뉜다. 1차전지는 방전만 할 수 있는 반면 2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해서 반복해서 쓸 수 있다. 알칼리건전지는 알칼리성(염기성) 용액을 전해질로 사용하기 때문에 '알칼리'망간건전지라 불린다. [볼타전지 원리] 볼타전지는 아연판과 구리판을 묽은황산이라는 전해질에 넣고 도선으로 연결하여 만든다. 용액에 녹는 성질이 강한 아연이 전해질에 녹아 나온다. 그러면 남은 전자가 구리판으로 이동하게 되어 전기가 흐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동한 전자는 묽은황산의 수소이온과 결함..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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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칸트인가 [리뷰]
왜 칸트인가 [리뷰] 도덕적 인간이 되자 [순수이성비판] 우리의 마음은 감성, 상상, 지성, 이성 등의 4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감성이 자극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능력(직관)이며 지성은 감성을 통해 주어진 잡다한 내용을 종합하는 능력(판단)이다. 그리고 상상력은 그 둘을 연결하여 도식화시키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이성은 생산된 지식을 체계화 시키는 것이다. 인식이란 선험적 종합판단이라 부른다. 선험적 종합판단이란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경험을 통해 얻은 내용을 확장하여 새로운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사유란.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라는 세 가지 물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에 의해 형이상학은 신학에서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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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리뷰]
유대교에 탈무드가 있다면 정교회에는 톨스토이가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신이 자신의 명령을 천사에게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세 가지가 무엇인지 깨닫도록 명령을 한다. 천사는 지상에 떨어져 노숙자처럼 지내던 자신을 도운 부부에게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곧 죽는다는 미래를 알지 못하는 부자에게서 사람에겐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아는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죽을 거라고 걱정했던 두 여자아이가 마음씨 좋은 마을 사람들의 도움과 아이들의 양부모인 이웃 부부의 손에서 잘 자란 것을 보고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는..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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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리뷰]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리뷰] 영화, 역사, 소설 속 빌런의 소개 이야기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인 빌런을 소재한 책이다. 빌런의 유형들을 17가지로 나누었으며 각 유형마다 소설, 영화, 게임의 축약된 내용과 함께 이야기 속에서 빌런이 가지는 의미를 해설해 준다. 1. 그림자 : 한니발 렉터 빌런은 주인공을 투영한다 빌런은 반드시 주인공과 의리가 있어야 한다. 2. 각성 : 조커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빌런 3. 절대성 : 악령과 귀신 그리고 뱀파이어 절대 악은 그저 피해야 할 뿐 악령이 빌런이면 장악당하지 말아야 한다. 4. 신념 : 안톤 시거 빌런은 자기만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 악당의 신념은 스토리의 세계관과 직결된다. 5. 시기 : 도요토미 히데요시 질투심이 많은 적은 가진 것도 많은 자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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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리뷰]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리뷰] 소개 일본의 형법 39조에 대해 비난하는 소설 줄거리 주로 '고테카와'라는 경찰의 시선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이야기는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진행되다가 중간중간 범인과 형사의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 끝났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한번 그리고 마지막에 한번 더 반전을 준다. 주요 내용 심신 상실 혹은 심신 쇠약이라면서 그런 인간들이 손대는 상대는 언제나 여자와 아이들뿐이다. 실수로도 폭력단 사무실이나 씨름 선수 방에 난입하지 않는 것은 충분히 판단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지만 그렇게 고생해서 범인을 잡아도 상대 정신이 온전치 않으면 39조로 결국 무죄가 되잖아요. 뭔가 허무하지 않습니까 오랫동안 흉악 사건과 함께해 온 그들이기 때문에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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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설계한 사소하고 위대한 과학 [리뷰]
마블 영화속의 컨셉을 과학적으로 풀이해 보는 책 마블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서 나도 저런 슈트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기술이다 보니 실제로 구현이 가능한지 궁금해진다. 이러한 궁금증에 실제로 과학적으로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구현이 가능하다면 과학적으로 원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마블 영화 속에 나오는 단편적인 줄거리를 소개하고 그 영화 속에 나오는 기술들을 현재 과학 이론을 통해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 이론을 이용하여 어떻게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호크아이의 궁술] - 심리학 심장박동을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우수한 성적의 선수들은 공을 치기 전, 치는 동안, 친 뒤에 시선을 길고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공감..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