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리뷰]1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리뷰]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리뷰] 처음엔 익숙한 제목과 청소년 필독서라 가볍게 읽으려고 책을 골라 읽기 시작했다. 5살 된 주인공은 선한 면과 악한 면이 공존하는 캐릭터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한 없이 잘해주지만 종종 악마가 귀에 속삭이는 날이면 수위가 높고 선을 넘는 장난을 벌이기도 했다. 임산부를 놀라게 해 유산시킬뻔한 일들을 보면 주변 사람들이 왜 악마라고 표현하는지 알 것 같았다. 주인공이 가족들에게 맞는다고 말할 때도 짓궂은 장난질을 많이 해 체벌을 받는 것을 아이의 입장에선 이유 없이 맞았다고 표현하는 줄 알았다. 체벌이 당연시 여기던 시대상황을 고려해 보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초반부까지는 이렇게 선을 넘는 장난을 치고 부모나 주변 어른들에게 혼이 나고 라임오렌지 나.. 2024.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