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판사의 언어 판결의 속살 [리뷰]1 판사의 언어, 판결의 속살 [리뷰] 판사의 언어, 판결의 속살 [리뷰] 소개어느 한 판사의 출사표 줄거리이 책에서 우리는 28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판결문을 씹고 뜯고 맛을 볼 수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판사란 누구이고 판결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게 된다. 주요 내용판사의 진정한 목적은 갈등을 풀어내고 분쟁을 해소하는 것일 테다. 판결은 판사가 고민한 과정과 결론을 아려주는 '목소리' 이자 이를 담아내는 '그릇'이다. 물은 고일 때보다 흐를 때 생명력이 있고, 세포도 계속해서 분열하고 탄생해야 우리가 건강한 것처럼, 그러니까 때로는 싸우는 것도 좋다. 역동성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후기판결문에 문학적인 표현을 사용하거나 유머를 사용하는 판사, 최대한 객관적인 내용만 적어야 하는 판결문에 자신의 감정을 서슴없이 나타내는 판사, '칼의 노래'.. 2024.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