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7 알아두면 쓸모가 생길지도 모르는 과학책 [리뷰] 191 가지의 과학적 주제를 풀어내는 책이다. 한 줄 밖에 안되는 주제도 있고 2페이지 정도 되는 주제도 있다. 어릴 때 과학 책 전집 같은 걸 보던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었다. 아주 심오한 주제도 없고 신기한 주제도 없었다. 중간중간에 표나 그래프, 목차가 나오는데 다 안 읽고 건너뛰었다. 그냥 거기서도 그냥 이렇다 하고 넘길 뿐이라 세세히 읽을 필요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개미들의 무게를 합치면 사람들의 무게보다 많이 나간다는 것. 채소로도 흡연이 가능하다. 인간은 세포보다 세균이 더 많다. 쿼츠가 시계 브랜드라는 것. 나는 프로그램 API 명칭만 쿼츠인 줄 알았다. 세계 최장신 나무가 에펠탑 보다 높다는 것. 미국에 있음. 허리케인 = 사이클론 = 태풍 어른들을 위한 과학 책이라는.. 2022. 7. 14. 만화로 보는 3분 철학1 [리뷰] 주요 고대 철학자들의 핵심 내용을 그려낸 만화 피타고라스 - 수, 피타고라스 정리 제논 -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역설 소크라테스 - 내가 모르는 것을 안다. 플라톤 - 이데아 아리스토텔레스 - 삼단 논법 에피쿠로스 -쾌락주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순서대로 스승과 제자였다는 것과 대부분의 고대 철학자는 아테네 출신이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책에 나온 철학자 모두 유명하고 주요한 인물들일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그의 일화 중 신전에서 소크라테스가 가장 똑똑하다고 하자 소크라테스가 그것이 아니라고 반론하기 위해 신전에 찾아가 많은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을 찾아 나섰지만 모두가 헛똑똑이였고, 결국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모르는 것은 알기 때문에 내가 가장 똑똑하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일화.. 2022. 7. 14. 지도로 읽는 땅따먹기 세계사 [리뷰] 68개의 아주 큰 사건들을 위주로 세계사를 풀어간다. 시대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처음엔 전체적인 흐름을 그리고 각각의 사건들을 나열하고 있는 구성이다. 사건들의 순서를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한 책에 그렇게 큰 사건들을 담으려고 하니 너무 간소화되어버린 부분이 많지만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제대로 기록된 역사는 로마부터인지 로마시대부터 시작되어 냉전시대까지의 이야기가 있다. 중간중간에 잘 모르는 역사가 나오는데 그땐 처음 보는 문명도 많고 이름도 생소하여 내용이 집중이 안 된다. 그러나 짧기 때문에 대충 넘기고 아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넘겨버렸다. 내용을 읽다 보니 오스만제국이 정말 크고 영향력이 넓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유럽 위주의 역사이다 보니 오스만에 대한 내용.. 2022. 7. 14.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리뷰] 아버지의 입장에서 쓴 자기개발서 자기 개발서를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이 아닌 위에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반대로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은 내가 아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귈 가치가 없는 것 아닌가 싶은데. (사과를 반쪽 가져가야 하는 인물이 나이기 때문에) 여하튼, 이경우 알랑방귀를 뀌어서 어떻게든 호감을 사라고 되어 있다. 이것도 나에게 칭찬만 하는 사람은 피하라는 말과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음을 속이는것, 감추는것 차이를 잘 모르겠다. (속이진 말고 감추기만 하라는데, 감춰서 속이면 그게 속이는게 아닌가?) 이외에 시간, 돈 등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책의 저자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2022. 7. 14. 이전 1 ··· 25 26 27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