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리뷰]

<요약>

아버지의 입장에서 쓴 자기개발서

 

<내용>

자기 개발서를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이 아닌 위에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반대로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은 내가 아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귈 가치가 없는 것 아닌가 싶은데. (사과를 반쪽 가져가야 하는 인물이 나이기 때문에)  여하튼, 이경우 알랑방귀를 뀌어서 어떻게든 호감을 사라고 되어 있다. 이것도 나에게 칭찬만 하는 사람은 피하라는 말과 모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후기>

마음을 속이는것, 감추는것 차이를 잘 모르겠다. (속이진 말고 감추기만 하라는데, 감춰서 속이면 그게 속이는게 아닌가?)

이외에 시간, 돈 등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책의 저자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식에 공감해주고 칭찬을 해줄 것 같아서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추천>

내용은 흔하디흔한 자기개발서이지만, 마치 아버지가 해주는 말처럼 쓰여져 있기에 아버지에 대한 공백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도서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