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비트겐슈타인 - '논리-철학 논고']
말할 수 있는 것 : 경험 가능한 것 (사과, 의자, 사전) = 철학의 대상
말할 수 없는 것 : 경험할 수 없는 것 (종교, 윤리, 예술) = 철학의 대상 아님
[신비]
- 죽음
- 죽음의 순간 : 임사체험
- 죽음 이후 : 사후 가능성
- 삶
- 통시적 : 인생
- 공시적 : 의식
<죽음의 순간>
- 체외 이탈, 빛, 지각 확대 등 공통된 경험을 하게 된다.
- 반론 : 엔도르핀으로 인한 호르몬 과다가 원인, 산소결핍으로 인한 환각
- 물심이원론 : 물질과 정신이 독립적으로 존재
- 물심일원론 : 물질만이 존재하고, 정신은 허상임. = 유물론
<죽음 이후>
1. 무 :완전한 끝, 문명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후관
2. 영생 : 절대적 유일신교가 가지고 있는 사후관
3. 윤회 : 베다, 힌두교, 불교의 사후관
- 물심이원론적 : 아트만 개념으로 윤회하는 것.
- 물심일원론적 : 윤회란 의식이 반복되는 것임. -> 의식이란 내가 세계를 구성하는 능력임. -> 의식능력은 뇌에서 발현된 현상 -> 미래에 같은 뇌의 구조를 가진 생물이 태어난다면 나와 동일한 의식능력이 발휘 됨.
4. 영원회귀 : 같은 삶을 반복 -> 현재 이 순간이 중요하다.
=> 죽음이라는 예정된 사건은 현재의 행위를 이해하게 하는 기준점이 된다.
<삶>
[삶의 신비]
통시적 : 인생의 의미
공시적 : 의식의 의미
*해석학적 순환 : 전체를 이해하려면 부분의 의미를 알아야하지만 부분은 전체를 알아야 확정된다. 즉, 전체와 부분이 순환한다.
[삶의 의미 - 인생]
소설이 끝나는 지점까지의 모든 과정과 역사의 의미가 규정되 듯, 인생 전체의 의미는 죽음의 순간에 가서야 비로소 확정된다.
[삶의 의미 - 의식]
운영체제 = 의식
감각 (감각기관) + 관념(기억,정체성) = 의식 (내면 세계)
<의식>
눈 앞의 세계는 진짜 세계가 아니라, 내가 구성해낸 주관적인 세계다.
<의식 탐구의 한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적 세계를 가지고 있는가? -> 전자회로로 이루어진 AI가 내적 세계를 가질 수 있는가? -> 인간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 타인의 의식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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