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과학13 왜 호모 사피엔스만 살아남았을까 [리뷰] 호모 사피엔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책 인류는 두 발로 서기 시작하면서 모든 게 시작되었다. 두발로 서게 되면서 두 팔이 여유로워졌고 척추가 바로 서면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생겨 두뇌가 커질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두 팔을 이용해 도구를 만들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인류의 뇌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되고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동물과 사람을 구분 짓게 하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고기를 구워 먹게 되었고 먹이를 소화시킬 에너지를 다른 곳에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변환시켰다. 이를 통해 인류는 기술과 예술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호모 사피엔스와 같이 고대에는 비슷한 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네안데르탈인.. 2022. 8. 16.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리뷰] 곤충에 관한 만화책 크게 기대 안 하고 봤고 내용도 기대 안 한 만큼의 내용이었다. 공룡이 살았을 때부터 곤충은 존재하였고 진화된 곤충들이 있기도 하고 고대 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는 곤충도 있다는 내용부터 곤충의 특징에 관한 내용, 그리고 특정 곤충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많은 내용들이 상식적인 내용들이고 많이 특별한 것은 없었다. 외골격의 장점 : 단단함, 근육질 (다만 크면 클수록 불리), 탈피해야 하는 부작용, 회복 속도가 더딤 곤충의 혈액의 색은 파랑, 노랑이다. 헤모글로빈이 아닌 헤모시아닌이라는 혈액이 존재한다. 헤모글로빈 보다 느리지만 추운 곳에서도 잘 작동한다고 한다. 특정 곤충은 암컷의 성기가 수컷의 성기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종끼리 관계를 맺기 어렵게 성기의 모양이 다.. 2022. 7. 15. 우울할 땐 뇌과학 [리뷰] 앞으로 나아가려는 생명체의 의지! 상승 나선! 뇌 과학으로 우울증을 풀이한 책이라고는 하나 결국 다른 우울증 치료를 권장하는 방법을 좀 더 과학적으로 보이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같다.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엔도르핀 등 여러 신경전달 물질과 뇌의 부분에 따른 기능들을 먼저 알려준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 행동에 따라 신경 물질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떠한 뇌 부분이 활성화되는지 또는 신경 물질이 적어지거나 뇌 활성이 떨어지는 과정들을 알려준다. 처음으로 우울증에 관련된 책을 읽었지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새로운 사실이라고 할 게 없었던 것 같다. 대부분 다른 매체를 통해 들었던 것들이고 (군대 웃음 벨 등..)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엔도르핀이 돌고 머 어떤 뇌 부분이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다른.. 2022. 7. 15. 알아두면 쓸모가 생길지도 모르는 과학책 [리뷰] 191 가지의 과학적 주제를 풀어내는 책이다. 한 줄 밖에 안되는 주제도 있고 2페이지 정도 되는 주제도 있다. 어릴 때 과학 책 전집 같은 걸 보던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었다. 아주 심오한 주제도 없고 신기한 주제도 없었다. 중간중간에 표나 그래프, 목차가 나오는데 다 안 읽고 건너뛰었다. 그냥 거기서도 그냥 이렇다 하고 넘길 뿐이라 세세히 읽을 필요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개미들의 무게를 합치면 사람들의 무게보다 많이 나간다는 것. 채소로도 흡연이 가능하다. 인간은 세포보다 세균이 더 많다. 쿼츠가 시계 브랜드라는 것. 나는 프로그램 API 명칭만 쿼츠인 줄 알았다. 세계 최장신 나무가 에펠탑 보다 높다는 것. 미국에 있음. 허리케인 = 사이클론 = 태풍 어른들을 위한 과학 책이라는.. 2022. 7.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