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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역사17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리뷰]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리뷰] 조선왕조실록 정리집 [조선왕조실록 예비지식] 1. 조선왕조실록이란? 태종부터 철종까지 기록이다. 1800여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사본을 만들어 관리하였다. 2. 묘호와 시호, 존호란? 묘호란 죽은 임금을 부르는 이름이다. 조와 종으로 끝나는 호칭 방식은 중국의 방식을 따른 것이다. 세종대왕의 정식 명칭은 '세종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 이다. 시호란 왕이나 신하가 죽은 왕 또는 신하에게 올리는 이름이다. 존호란 신하들이 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이름이다. 조선의 모든 왕은 다 '대왕'으로 불렸다. 3. 조와 종은 어떻게 구분될까? 조를 붙이는 이유 : 나라를 세운 경우, 나라를 발전시킨 경우, 반란에 성공한 경우 4. 왕위는 누구에게 계승되는가? 장자가 계승하.. 2023. 2. 5.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리뷰] 한국사 요약집 1장 고대 시대 [고조선] 연나라 사람 위만이 고조선으로 철기 기술을 가져오며 왕위를 찬탈한다. 그로 인해 위만조선이라 불렸으며 철기 기술로 주변 세력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한 무제의 침략으로 내분이 일어나 멸망한다. [부여] 고조선 멸망 이후 만주 일대의 패권을 장악을 했다. 형사취수제라는 독특한 문화가 있었으며 이는 여성과 자녀를 보호하는 제도였다. 유목 세력의 침략과 고구려의 압력으로 멸망하고 고구려에 복속된다. [옥저, 동예, 삼한] 옥저, 동예는 나라가 작거나 정치 체제가 확립되지 않아 고구려에 귀속되었다. 삼한은 백제와, 신라의 모태가 된다. [고구려] 농사에 부적합한 땅으로 정복 활동은 필수였다. 광개토대왕은 백제와 신라를 고구려의 영향력 안에 두었으며 요동지역과 동부여를 정.. 2023. 1. 15.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리뷰] 13가지 식물과 이야기 1. 감자 남미 탐험 이후 발견되어 유럽으로 건너왔으며, 어디서는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식물의 줄기를 주로 먹던 서양인들은 줄기에 독이 있는 감자를 악마의 식물로 여겼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는 "이 나라에서 감자는 귀족만 먹을 수 있다" 는 전략을 써서 감자 이미지 쇄신과 국민보급에 성공했다. 그렇게 독일의 대표 음식 재료가 되었다. 돼지 사료로도 사용되어 겨울에도 돼지를 사육할 수 있었고 베이컨, 햄, 소시지 발전에 영향을 준다. 프랑스 루이 16세도 "왕족과 귀족만 먹을 수 있다" 전략을 사용하였고 서민들 사이에 감자가 퍼지게 되었다. 가축들은 다 유용한 곳에 사용되어 고기로 쓰이지 못했었다. 그러나 감자는 사람이 먹고 가축에게 먹일 수 있게 되며 육류 문화가.. 2023. 1. 7.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리뷰] 국가란 무엇인가 2탄: 한국 편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전두환 대통령 시대까지 시대적 상황과 작가가 경험했던 시절의 모습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시대에 있었던 악습과 문제점, 현재 대한민국이 대면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인간의 욕망] 1. 생리적 욕망 2. 안전에 대한 욕망 3. 소속감과 사랑에 대한 욕망 4. 자기 존중의 욕망 5. 자아실현의 욕망 한국 현대사를 만든 힘이 대중의 욕망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승만] 대통령이 나라 안에서는 친일반민족행위자들과 손을 잡았다.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처단하지 못한 것은 대한민국의 약점이 됐다. 3.15선거는 내무부 공무원과 경찰관이 지나치게 열심히 일을 한 나머지 이기붕의 득표율이 100%에 육박했고 득표수가 유권자 수보다 많은 선거구가 속출했다. => .. 2022. 11. 14.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리뷰] 문화와 기술의 발전과 음식 문화의 발전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는 책 석기시대, 농경시대, 대항해 시대, 산업시대, 현대 시대를 거쳐가면서 중요했던 음식 재료들의 기원,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부패는 요리의 어머니 식초는 발효되어 시큼해진 와인 요리는 날것, 가열한 것, 발효한 것 크게 3가지 였다. 그러다 질 그릇을 발명하여 끓여서 만드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 = 세라믹 혁명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벼가 주식이다. (인도, 중국, 한국, 일본 인듯) 육식에 대한 금기로는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돼지, 힌두교의 소,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말이 있다. 사료 효율 돼지=1/3, 양 > 1/10, 소 = 1/10 (내가 알기론 닭=1/2) 성찬식의 커뮤니언(commuion)이란 원래 빵을 찢어서 .. 2022. 8. 16.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리뷰] 그림으로 보는 돈의 역사 - YES24 돈에 얽힌 인간의 욕망으로 세계사를 풀다돈의 흐름으로 인류의 흥망성쇠를 들여다본다명화와 함께 읽는 욕망과 광기의 세계사은화에서 가상화폐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류는 다양한 돈의 www.yes24.com 고대부터 미국의 탄생까지 (유대인들이 끼친) 돈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 스페인과 같이 은광, 금광이 발견되는 곳이 경제를 이끌었다고 한다. 이후엔 무역을 통해 네덜란드, 영국 등이 돈을 벌었고 전쟁을 이긴 영국이 영란 은행을 통해 돈을 불렸다고 한다. 그리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전쟁을 승리한 미국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돈의 역사는 유대인들의 손아귀에 있었다. 기독교인들은 율법상 고리대금업을 할 수 없었지만 유대인들은 달라 고리대금업을 하며 일찌.. 2022. 8. 16.
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리뷰] 37가지 물고기가 아닌 청어와 대구와 관련된 37개 이야기책 37가지의 물고기들이 등장할 줄 알고 읽었는데 청어와 대구에 관한 서양사였다. 어린이들이 읽는 과학 책처럼 편하게 읽으려고 했는데 앞에 세계사라는 단어가 있었지만 세계사가 위주인 책일 줄은 몰랐다. 여하튼 물고기 이야기를 들으려고 왔는데 영국과 네덜란드 등의 15세기 즈음에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 책이었다. 이전에 청어에 관련된 내용을 라디오에서 아주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 처음엔 집중이 잘 되었다. 청어의 이동으로 인해 바이킹이 침략을 했을 수 있다는 이론. 네덜란드라는 국가가 소금으로 절여 보존 방식을 개선하여 청어로 돈을 엄청 벌었고 그로 인해 여태까지 3개의 국가만이 가질 수 있는 '패권'국가의 타이틀 (헤모니 국가)을 가질 수 있었.. 2022. 7. 15.
지도로 읽는 땅따먹기 세계사 [리뷰] 68개의 아주 큰 사건들을 위주로 세계사를 풀어간다. 시대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처음엔 전체적인 흐름을 그리고 각각의 사건들을 나열하고 있는 구성이다. 사건들의 순서를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한 책에 그렇게 큰 사건들을 담으려고 하니 너무 간소화되어버린 부분이 많지만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제대로 기록된 역사는 로마부터인지 로마시대부터 시작되어 냉전시대까지의 이야기가 있다. 중간중간에 잘 모르는 역사가 나오는데 그땐 처음 보는 문명도 많고 이름도 생소하여 내용이 집중이 안 된다. 그러나 짧기 때문에 대충 넘기고 아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넘겨버렸다. 내용을 읽다 보니 오스만제국이 정말 크고 영향력이 넓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유럽 위주의 역사이다 보니 오스만에 대한 내용..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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