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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경영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리뷰]

by 빠뜨루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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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출산으로 인구구조가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처 방향을 알려주는

 

<줄거리>

 국가에 있어서 왜 인구가 중요한지, 현재 한국의 인구 상태는 어떠한지를 도입부에서 알려준다. 그리고 인구 감소가 나타나게 된 원인에 대해서 알려준다. 젊은 사람들은 불안한 미래로 인해 출산을 기피하게 되었고 이것이 문화 현상이 되어 더더욱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은 거의 다 실패했다고 보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시간을 벌 필요가 있다. 5년 정도만 해결 방안을 찾을 시간을 벌 수 있다면 그 5년은 미래의 한국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 5년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베이비부머의 세대의 노년층을 뒤로 중년층으로 전환하여 생산활동을 더 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과 소비를 늘리는 것이라고 한다.

 고령화로 인해 주거 공간의 트렌드도 변화할 것이라고 한다. 노년층은 의료와 복지를 위해서 도시화가 되고 젊은 층도 자동차를 포기하면서 출퇴근이 편한 도시로 점점 몰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한 도시는 하남, 김포, 광주, 화성, 양평 5개 지역이라고 한다.(부동산 투자 때 참고하자) 그리고 자동차를 포기한 젊은 사람들은 쏘카와 같이 셰어링 시장의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주식 투자 때 참고하자)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데, 종합적인 연구의 결과는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지지한다고 한다. 적정인구를 맞춰간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적정인 구라는 것은 명확한 것이 아니며 소비가 줄고 일자리가 줄어들면 적정인 구라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한다.

 아쉽게도 인구 감소를 당장 해결할 묘책은 없다. 덜 줄어들도록 하방 경직성만 달성해도 성과로 인정된다. 즉, 현실적인 타협책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 타협책이란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앞서 말한 노년층의 재취업 등을 늘리고 높은 교육열을 줄이는 것들이다.

 

<핵심 내용>

'인구 = 국력 = 경제'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 하나는, 원래대로 라면 공급자가 돼야 고령인구가 새로운 수요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경쟁적 자본주의가 최고의 피임약이란 말처럼 청년 세대의 혼란과 불안이 낳은 미래의 비관론 이야말로 출산 기피의 최대 원인이다.

 

돈도 희망도 없는 흙수저의 대물림은 합리적 의사 결정권자라면 선택하지 않는

 

저출산이 팬덤적 문화 현상

 

'인구학=여성학'

 

오늘의 한국은 어제의 일본과 닮았다.

 

인구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테슬라, 아마존 처럼)

 

고령화를 중년화로 전환함으로써 현역 연장을 통한 생산 활동 기간을 최소 5년은 있다.

 

콤팩트 시티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는 이를 위한 리벨런싱과 맞닿는다.

 

많은 위기에도 지금까지 버텨낸 본능적인 변신 노력 덕분이다. 인구의 균형 회복도 노하우를 학습하는게 바람직하다.

 

대체적인 결과는 인구 감소를 지지한다. 그러나 인구 감소에 비례해 자원 규모도 줄어들면 적정인구론은 무의미하다.

 

만한 사회여야 훗날을 기약할 생산도 꾀할 있다. 인구 규모에 대한 화두보다 생활수준에 대한 기준이 먼저다.

 

교육열이 인구 문제를 야기한다는 이야기는 설득적이다.

 

지역과 연결된 탄력적이고도 자율적인 맞춤 교육을 인구 감소,소멸 위기에 맞설 있다.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다.

 

아쉽게도 인구 감소를 당장 해결할 묘책은 없다. 줄어들도록 하방 경직성만 달성해도 성과로 인정된다.

, 현실적인 타협책을 찾아야 한다.

 

 

<후기>

내가 직접 보고 느끼는 것들이기에 내용 자체는 어렵진 않다. 현재 청년층이 왜 결혼과 출산을 하고 있지 않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 같고 현 상황에 대해서도 잘 알고 쓴 것 같았다. 다만 용어가 생소한 것이 많고 한문을 적극적으로 쓴 느낌이 강해 내용을 이해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다. 줄어든 출산율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했던 것들을 글로써 잘 정리해 준 책인 것 같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책에서도 명확한 해결 방법은 제시하지 못한다. 줄어드는 인구는 막지 못할 것이며 거기에 맞춰 수긍하며 살아가되 그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집중이 되어 있다. 똑똑한 사람들도 해결하지 못하고 방안도 없는걸 봤을 땐 나 또한 그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될 것이다.

 

<추천>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도 출산도 한다면서 한숨을 쉬는 어른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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