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유명한 경제학자들의 경제이론을 만화로 정리한 책
<내용>
경제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을 들어봤을 경제학자부터 교과서에 나오는 수요와 공급 곡선 이론을 펼친 경제학자까지 유명한 경제학자들의 경제 이론을 만화로 풀어낸 책이다. 그림 작가가 경제 관련 만화를 많이 그려서 인지 이때까지 읽었던 만화책으로선 가장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는듯하다.
코로나가 터졌을 때 양적완화를 하여 돈을 풀었다가 이제는 금리를 올려 다시 은행에 돈을 모으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현대 시대에도 상황에 맞춰 국가는 케인스 이론과 프리드먼 이론의 큰 정부, 작은 정부를 오가며 국정을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애덤 스미스
- 경제학의 아버지
- 국부론
- 보이지 않는 손 (노동분업, 자유시장)
●토머스 맬서스
- 인구 이론 (산술적 상승)
●데이비드 리카도
- 비교 우위론 ( 유리창 닦는 마이클 조던 이야기)
- 수요와 공급의 법칙(기회비용)
●카를 마르크스
- 자본론
- 공산주의
●앨프리드 마셜
- 한계 이론
-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 목마를 때 물 한잔, 물7잔의 가치)
●소스타인 베블런
- 유한계급 ( 돈이 돈을 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케이스 경제학 (큰 정부)
●밀턴 프리드먼
- 신자유주의
<후기>
보이지 않는 손,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기억이 있고 마르크스의 저서 자본론이 한때는 금지 도서였다는 것으로 알고 이었다. 그리고 토머스 멜서스의 인구 이론은 경제학이 아닌 환경이론적으로 계속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위험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또한 경제 다큐에서 케인스와 하이에크에 대에서 들어봐서 큰 정부, 작은 정부에 관한 정보는 알고 있었다. 이렇게 보면 대충 다 알고 있었던 경제학이지만 만화책으로 또 정리하고 눈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니 대충 알고 있었던 것들도 색다르게 느껴졌다.
<추천>
경제학의 역사에 입문하기로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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