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뷰]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뷰]

<소개>
직장인이 투자에 임하는 자세와 기초 체력을 쌓는 길을 제시하는 책

<줄거리>
처음에는 적은 돈으로 시작해서 변동성에 익숙해져야 한다. 월급과 주변인들로 인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으니 바로 전업으로 변경하기보다 직장 생활을 하며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개미에게 온 정보는 쓰레기다. D 급 정보다. 그렇기에 모두가 아는 호재는 악재고, 모두가 아는 악재는 호재다.라는 명언을 한 번 더 되새겨야 한다. 9시 ~ 10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봐야 한다. 살 거 없으면 안 사는 정신이 중요하다. 차트는 후행 지표이기 때문에 사실 말 붙이기 나름이다.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추세를 파악하고 왜 그렇게 변동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날 종목을 골라서 종가까지 꾸준히 매집하고 다음 날 승부 보는 수급 + 차트 + 재료 매매법을 사용한다.

[자료 조사]

1. 분기 보고서 : 회사의 개요 연혁, 자본금 변동 사항, 주식의 총수, 배당, 사업의 내용, 재무, 감사의견, 계열회사 정보, 타 법인 출자 현황, 당기순이익
2. 뉴스 : 모든 지식은 투자 수익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슈를 지나칠 게 아니라 반대 수혜를 생각해야 한다. (추론 연습이 필요하다.)

[매일 공부]

1. 상한가 및 천만주 종목 정리 및 원인 조사
2. 장 마감 이후 핵심 뉴스 선정 및 관련 종목 찾기

[매수]

1.  거래량 : 천만 이상
2. 차트 : 거감음봉 ( '거래량 급감 + 음봉' 이 나온 후 자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3. 재료 : 삼성전자, 중국, 제3자 유증, M&A

[매도]

1. 수익 줄 때 튄다.
2. 손절 기준은 목숨처럼 지킨다. (5%)
3. 간절히 기도한다.
   
   

<주요 내용>
팔기 좋은 주식을 사서 팔아야 한다.

어떤 지식이라도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실행에 옮겼을 때 진짜 지식이 되기 마련이죠.

차트는 거들 뿐

내 계좌를 불려주는 건 오로지 나 자신의 실력

내가 사야 할 지점은 지지선을 깨지 않는 것을 확인했을 때, 내가 팔아야 할 시 점은 저항선을 못 뚫고 내려앉을 때

 

<후기>
주식 투자에 실패하고 재기를 노리는 나 같은 사람들을 주 독자층으로 두고 쓴 책인 것 같다. 정말 아무 공부도 안 하고 주식 투자를 했었구나 하고 다시 반성하게 된다. 유니콘 매매법, 무상증자 매매법 등 많은 투자 방법이 있었고 여러 방법들을 써먹을 수 있도록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처럼 사람마다 다 투자방법이 여러 가지 일 수도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과 시황을 분석하여 투자로 연관시키는 능력을 가지는 것, 그리고 실전 투자를 통해서 감각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였다.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나 이전처럼 무작정 실전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지식을 쌓고 투자 공부를 병행해가며 계속 실력을 닦아야 될 것이다. 주식을 잘 하기 위한 왕도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공식도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자신의 실력을 믿으며 투자해 나가며 실력과 감각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추천>
개미들을 위한 자기개발서로 주식시장에서 실패를 겪었지만 다시 도전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