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숙면 캔디, 사람들이 잠을 자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눈꺼풀 저울 등등 상상력은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많았기에 해리 포터를 처음 읽었을 때 느낌이 강했다. 내용은 해리포터 보다 덜 맵고 달짝지근한 느낌이다. 정시 출근, 조기 퇴근이 가능한 회사이며 유능하면서 게으른 사장, 그리고 특색은 있지만 나쁜 사람은 없는 직장 상사들. 너무 이상적인 공간에서 나타나는 일이 내용이다.
3포 세대를 넘어 5포 세대, N포 세대들인 이제 사회적으로 성인이 된 2,30대의 고충들을 꿈을 통해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실의 사람들이 꿈을 만들고 그 꿈을 꾼 사람들의 감정을 대가로 받는 이 세계가 존재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연애, 돈, 미래 등을 포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트라우마를 겪거나 슬픈 이별을 한 사람들의 배경과 각자에 맞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
꿈은 직선 같은 삶에, 신께서 공들여 넣은 쉼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거꾸로 생각하면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던 때
과거의 어렵고 힘든 일 뒤에는 , 그걸 이겨냈던 자신의 모습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 우린 그걸 스스로 상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사는 동안 여러분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대만 집중하십시오.
영감이란 고민의 시간이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 행복이 허무하리만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후기>
하나하나 모든 내용들이 공감이 되고 꿈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찰을 했다는 게 느껴졌다. 나 또한 지금 책을 읽고 있는 나이가 30대 초반이라 더욱더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추천>
20,30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힐링용으로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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