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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삶의 의미

by 빠뜨루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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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살아갈까. 나에게 물어보았다. 사르르트는 인간은 피투성으로 태어나 기투하는 존재라고 했다. 칸트도 존재의 의미를 찾을 없다고 했고, 석가도 현재를 살아가는데 집중해야지 그런 것은 중요치 않다며 답하지 않았다. 그러한 생각들을 종합했을 , 인간이란 존재는 태어날 의미를 가지고 태어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존재의 의미가 없으니 살아갈 가치가 없는 것일까. 먼저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죽는다고 좋아질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슬프고, 힘들 있지만 속에서 즐거음과 행복을 느낄 있는 기회가 있다. 그렇기에 죽음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죽음을 미루면서까지 살아야 하는 걸까. 나는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살면서 가장 행복은 스스로 성장하는 있다. 그러한 성장을 하기 위한 원동력은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선택이 아닌 파멸로 이끄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스스로가 사랑스럽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린 왕자에 나오는 '당신이 장미에게 소비한 시간이 당신의 장미를 소중하게 만드니까요'라는 구절을 응용하여 장미를 자신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자. 그러면 자신에게 소비한 시간만큼 자신이 소중해진다.라는 말이 된다. 소중한 만큼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삶을 살아가는 .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며 나를 사랑하는 만큼 행복하길 원하며, 행복을 위해서 성장을 하는 .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삶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들도 사랑을 받는 귀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고 그들을 존중해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도 본다.

 

실존주의, 칸트, 니체 여러 철학을 짬뽕한 것이다. 어떠한가. 생각이란 자체가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이 모여 조합되어서 나의 생각이 되는 것이니. 삶의 이유에 대해서 과거엔 질문만 하고 답을 내놓지 못했다. 지금 놓은 삶의 이유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나름의 답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정신적으로 성장한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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