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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잡학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리뷰]

by 빠뜨루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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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리뷰] 

 

 

소개

수학의 필요성

 

줄거리

 

1. 함수

데카르트가 2차원 공간을 숫자로 표현하였다. 이 좌표의 개념이 정의된 뒤로 수학과 천문학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이후엔 GPS, 애니메이션, 의료 기기 등에 사용되었다.

 

함수는 태양, 별의 움직임을 알기 쉽게 기록하기 위해 탄생했다.

 

2. 통계

확률은 도박과 같은 가능성을 예측하는 게임에서 시작됐다.

 

'베르누이 큰 수의 법칙'은 동전을 던진 횟수가 많아지면 수학적 확률에 근접해진다는 것이다.

 

머피의 법칙은 불운이 아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어떤 문제를 누구나 알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과 논리적 추론만으로 대략적인 근사치를 추정하는 방법을 '페르미 추정'이라 부른다.

 

3. 기하

점, 선, 면, 부피 사이의 관계 그리고 공간의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피라미드와 같은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측량술이 발전하였고 오늘날의 기하학이 됐다.

 

탈레스가 시작한 논증의 기하학은 피타고라스가 뒤를 이어 더 탄탄한 기초를 만들었다.

 

정다면체는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로 오직 5개뿐이다.

 

겉넓이가 같을 때, 부피가 가장 큰 도형은 구다. 과일의 모양이 구의 형태를 많이 띠는 이유는 많은 과육과 과즙을 저장할 수 있으며 햇빛을 골고루 받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씨앗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멀리 퍼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삼각형은 다른 여느 도형과 다르게 외부의 어떤 힘에도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으로 에펠탑을 만들었고 120년간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주요 내용

 

기하학을 영어로 'geometry'라고 해요. 그리스어로 'geo'는 '땅'을 'metria'는 '재는 것' 또는 '측량'을 뜻해요. 'geometria'는 '땅을 재는 것'이라는 뜻이고, 영어 역시 여기서 유래된 것이에요

 

후기

'수학을 왜 배워야해?'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책의 내용은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 고등학교 정도 나오면 대충 다 이해할 정도의 쉬운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EBS 다큐가 원작인 책들은 책보다는 다큐를 찾아보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이런 책은 다큐를 보고 나서 다시 리마인드가 필요할 때나 읽어보는 것이 좋은 듯.

 

추천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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