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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철학

철학툰 [리뷰]

by 빠뜨루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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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툰 [리뷰]

 

소개

 

5분 뚝딱 철학 만화 버전

 

줄거리


데모크리토스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는 목적을 가지지 않고 운동을 한다. 인간도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혼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물론의 창시자로 불린다.

탈레스
빛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마십시오 - ‘잠언’ 중 첫 번째 문장

헤라클레이토스
만물은 흐른다

아리스토텔레스
카타르시스

베이컨
우상론, 귀납법을 이용한 경험론의 창시자로 불린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인상을 받는다. 관념이란 인상이 사라지고 얻는 지각이다. 따라서 지식은 추론이 아닌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다. 이로써 흄은 경험론의 완성론자로 불린다.

칸트
인간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주목했다. 인식의 중심이 대상에서 인식하는 주체인 인간으로 바뀌었다. 이것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다.

소쉬르
언어로 말할 수 없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존 롤스
정의란 모두에게 기본적인 자유과 똑같은 기회를 보장하되,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이익을 주는 것이다.

카를 융
상황에 따라 맞는 가면을 쓴다. 이 가면을 ‘페르소나’라고 한다.

아들러
과거의 사건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다.

 

주요 내용


회의란 철학 용어로 ‘의심’

 

후기


철학자들의 얼굴에 말풍선만 달면 다 만화인 것인가. 철학 분야의 책을 만화로 만들어서 좋은 점을 딱히 모르겠다. 그러나 각 장마다 작가가 철학자들과 인터뷰 하는 형식의 내용은 재미있고 참신했다. 이러한 인터뷰하는 형식의 내용으로 구성된 철학 책이 있다면 꼭 읽어보고 싶다. 현재 또는 미래에 있을 논쟁거리. 예를 들면 자율주행 도입 시 생길 수 있는 트롤리 딜레마 같은 것을 예전 철학자의 시선에서 어떻게 해석했을지 등을 보여주는 책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추천


철학에 대해서 간단하게 흩어보는 정도로는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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