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퇴직할 때 준비할 것 10가지 [리뷰]

<소개>

퇴직한 40대 가장의 출사표

 

<줄거리>

퇴직 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 하고 미래를 계획한다. 그에 맞는 일정을 짜고 내가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들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라.

 

<주요 내용>

회사는 내 몸까지 책임져 주지는 않는다.

 

잘 짜인 일정들은 나의 건강,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 다양한 파이프라인, 맛있는 식사들을 보장한다. 준비하지 않은 일정들은 건강하지 않은 나의 몸, 가족과의 부족한 시간, 수입의 감소, 즐겁지 않은 식사로 나에게 화답한다.

 

하루의 3분의 2를 자신을 위해 쓰지 않는 사람은 노예다. 가족이나 친구가 보고 싶어도 너무 바빠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은 노예지, 어떻게 삶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프리드리히 니체-

 

지인, 동료와 친구는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배움에 항상 목이 말라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버킷 리스트로 알차게 구성된 하루 일정과 내가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들로 구성된 파이프라인

 

<후기>

퇴직할 때 준비해야 할 10가지를 알고 싶어 책을 읽었지만 주요 내용은 얼마 나오지 않는다. 저자가 퇴직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부터 퇴직 후 바뀌는 생활 패턴, 인간관계, 마음가짐 등 변화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분량을 할애한다.

 

'퇴직 후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나는 이렇게 살 것이다'라고 세상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 같은 책이었다.

 

"배움에 항상 목이 말라야 한다." 라는 선배의 조언대로 삶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던 것 같다.

 

<추천>

특별한 내용은 없어서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