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심리학 개론을 설명한 외국 그림체의 만화책
<내용>
만화책을 읽을 때 위에 설명이 있고 아래에 그림을 같이 봐야 한다는 걸 50페이지는 읽고 나서 알았다. 가독성이 만화책 치고는 잘 읽히는 편이 아닌 것 같다. 그림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림체가 정돈되어 있지 않고 휘갈겨 그린 듯한 느낌이 들어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난 별로 좋지 않았다. 책의 구성은 가장 기초적인 심리학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1. 지각과 주의 : 우리는 시야를 통해 상황을 판단할 땐 주변을 이용하여 파악을 한다.
2. 학습 : 파블로프의 개와 스키너의 상자
3. 기억 : 기억의 한계는 일곱 개
4. 사고 : 심리적 지름길 사람들은 고도로 더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5. 조인지 : 무지에 대한 무지
6. 정서 : 본능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정서를 통해 생각을 하는 순서이다.
7. 동기 : 욕구는 5단계, 외적, 내적 동기로 나뉜다.
8. 스트레스와 건강 :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학습력이 더 좋았다. (시험을 쳤을 때 효과가 좋다)
9. 언어 : 애매하고 모호, 언어를 통해 생각을 하는가. 생각하여 언어를 만드는가.
10. 성격 : 다섯 가지
11. 사회적 영향 : 사회에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12. 고정관념과 집단 : 정보의 부족으로 나타난다.
<후기>
이 책을 통하여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일단 동기적인 부분은 내적 동기로 성장과 성취감을 위하여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처음에는 외적 동기를 통하여 습관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행동하여 동기를 만드는 방법이 현실적일 것 같다. 공부는 기억력과 이해력 두 가지가 핵심이다. 기억력의 한계는 일곱 개이기 때문에 중요치 않는 것들에 대해서 집중력을 쏟거나 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모의고사와 같은 시험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받게 하여 효율을 높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모임과 같은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연결성 동기와 사회적 영향으로 더 시너지가 좋게 되면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추천>
심리학 책 보다는 공부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책으로, 심리학 책은 다른 걸로 읽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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