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스토리 정리 [2장. 태양과 태양계의 출현]
46억 ~ 38억 년 전
[문턱 4] 태양과 태양계의 출현
방사성 연대 측정법으로 측정한 결과 지구의 나이는 45억 년임을 알아냈다. 나머지 태양계도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태양계의 별도 다른 별과 비슷하게 중력으로 분자들이 모여 성간 물체들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성간 물체들이 달라붙어 커지는 '강착'이라는 과정이 진행되어 원시행성이 형성되었다.
지구의 달이 형성된 표준 이론은 지구가 약 45억 년 전에 화성 크기의 천체와 충돌하여 달이 생겼다고 본다. 튀어나온 암석이 모여 달이 되었다. 처음엔 지구와 가까웠겠지만 계속 멀어지고 있다. 지금도 계속 연간 5cm씩 멀어지고 있다.
초기지구
초기 지구는 성운 잔해들의 격렬하고 지속적인 충돌, 내부의 방사성물질 붕괴, 중력이 증가시키는 압력으로 무척 뜨거웠다. 그로 인해 철과 니켈이 녹아 지구 중심으로 가라앉고 가벼울 물질이 지표면으로 떠올라 지각을 형성했다.
45~38억 년 까지를 '명왕누대'라 부른다. 화산을 통해서인지, 물을 지니고 있던 혜성이 강타해서 인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지구에 물이 생겼다. 이 물이 모여 바다가 되었고 지구의 온도는 내려갔다. 이후 바다에서 단세포들이 '광합성' 능력을 획득하였고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어 지금의 대기를 만들었다.
명왕누대의 영문명칭인 "Hadean"이다. "Hades"(하데스)에서 유래하였는데, 이는 마치 지옥과 같았던 당시 지구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지표면 형성
1911년 알프레트 베게너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해안선이 퍼즐처럼 들어맞는다는 것을 증거로 '대륙이동설'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60년 대가 되어서야 고지자기(같은 시기에 생성된 광물은 같은 자기의 방향을 가짐) 와 해저 탐사(해구 발견)로 증명되었다.
판구조론에 따르면 맨틀 위에 더 있는 지각판이 계속 움직이며 변화한다. 판 구조의 활동과 변형은 대부분 경계에서 일어난다. 활동의 유형에 따라 '발산 경계(멀어짐)', '수렴 경계(가까워짐)', '변환 단층 경계(엇갈림)' 3가지로 분류한다.
빅 히스토리 정리 [3장. 생명의 출현]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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