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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잡학25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리뷰] 문명의 탄생과 종교의 시작부터 문명이 발전하면서 종교도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낸 책이다. 종교의 시작, 발전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주요 종교들의 탄생, 역사를 알려준다. [고대] 고대시대 사람들은 죽음과 자연재해 등을 두려워하여 종교를 만든다. 이것들은 애니미즘, 샤머니즘, 토테미즘이었고 각각 애니미즘 : (애브리띵 : 모든 사물), 샤머니즘 : 무당, 토테미즘 : 동물 에 영향을 받은 종교였다. 이를 믿는 사람들이 뭉쳐 문명이 생기고 최초의 문명 수메르가 탄생한다. 수메르에서는 수많은 우상들이 존재하였고 이는 나중에 나오는 종교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유대교] 토지의 사막화로 인해 이집트로 내려온 유대인들은 피라미드를 짓다가 강에서 주은 아이 '모세'를 통해 이집트를 탈출하고 모세가 신의 계.. 2022. 9. 13.
기묘한 미술관 : 아름답고 서늘한 명화 속 미스터리 [리뷰] 여러 유명한 미술 작품 중 이야깃거리가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 작가가 5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작품들을 설명한다. 작품의 그림을 확대하여 세세한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며 제품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한다. [앙리루소] 세관원 화가,자기애가 강한 화가 [정물화] 교회에서 종교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은 종교 개혁으로 인해 사치와 부패의 의미로 바뀌었다. 그로인해 교회에서 미술품의 수요가 줄어들자 화가들은 쉽고 아담하고 예쁜 정물화, 초상화, 풍속화 등을 그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올랭피아] 서양 미술사의 가장 큰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이 모든 것이 마네의 무모하다고 할 만한 시도에서 출발했다. [드가] 발레를 사랑했기에 무희들을 그렸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믿음직한 .. 2022. 9. 11.
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리뷰] 근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 탄생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려주는 책 몽크, 프리다, 드가, 고흐, 클림트, 실레, 고갱, 마네, 모네, 세잔, 칸딘스키 11명의 근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 배경과 인생 스토리를 통해 작품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근대 미술에 한 획을 그었던 거장들에 대해서 아주 쉽게 정리해 주며 구어체로 작성되어 있어 미술 하면 떠오르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몽크] 사조 : 표현주의 키워드 : '절규' 몽크는 절규고, 절규는 몽크다. 말 그대로 몽크는 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다. 몽크 그림의 주인공은 오직 그 자신이 됩니다. 당시에는 전례가 없던 시도였다 사랑은 몽크에게 '죽음의 공포'로 만드는 운명을 타고났음을 깨.. 2022. 9. 8.
바다해부도감 [리뷰] 어른이를 위한 바다 백과사전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된 바다 생물들을 보고 있을 수 있어 좋았다. 다만 도감이라는 특성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 아니라 백과사전처럼 여러 바다 동물, 생태계를 기술한 것뿐이라는 것이었다. 책을 읽을 때 어릴 적의 향수가 떠올라 좋았지만 그 외에는 내용은 초등학교 때 읽던 과학동아 책과 다르지 않았다. 여러 바다생물들을 알려주지만 사실 비슷비슷하게 생기기도 하고 관심 없는 동생 식물들은 대충대충 보고 넘기게 되었다. 어릴 때 먹었던 불량식품을 먹듯 향수를 떠올리기 좋은 책이나 딱히 어른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바다해부도감 - YES24 바다를 이해하는 데 그림 한 컷이면 충분하다!바다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해양 백과사전『자연해부도감』, 『농장해부도감』, 『음.. 2022. 8. 19.
올림포스 연대기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리뷰] 어릴 때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리며 읽었다. 워낙 재미있고 야한? 부분이 많은 책이 어서 많이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도 거의 다 아는 내용을 복습하는 느낌이었다. 새로 알게 된 내용은 제우스의 첫사랑 메디아에 대한 비중이 꽤 높았던 것 같고 스틱스 강의 중요성도 인 것 같다. 내용은 확실히 유아나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하지 않아서인지 야한 부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든지, 제우스가 바람둥이가 된 뒷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도 있었다. 다시 읽으라고 하면 난 예전에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을 것 같다. 2022. 8. 16.
체지방: 그림으로 읽은 이야기 [리뷰] 다이어트에 관한 책 체지방이 생기는 원인, 많이 있으면 안 좋은 점,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다이어트 저서이다. 내용은 특별할 것 없었다. 내용별로 글로 된 내용 한 페이지 그리고 그림으로 정리한 페이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트에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일 것이다. 많이 먹어서 찌는 거고 비만이 되면 당뇨나 고지혈증 등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빼기 위해서는 먹는 것보다 많이 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는 아주 정석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등 푸른 생선이 몸에 좋고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 언 두부가 칼로리가 낮다. - 레드 와인 2잔 정도는 도움이 된다. - 운동은 합계 시간이 중요하므로 쪼개서 운동해도 효과가 좋다. - 운동 시 글리코겐을.. 2022. 7. 20.
수학이 만만해 지는 책 [리뷰] 외국의 어느 수학 박사가 쓴 수학의 역사와 필요성에 대한 책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토큰을 화폐로 이용하였고 이를 담는 항아리에 얼마나 담겼는지 표시하는 쐐기 문자부터 숫자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이후 이집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자들이 생겨났고 나중 들어서 아라비아인들이 지금에 사용하는 숫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문명이 발달하고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해 (세금) 수학이 발전하였다고 한다. 수학은 우리가 배우지 않아도 타고날 때부터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1+1이나 어느 수량이 더 큰지, 크기를 잴 때, 무언가를 셀 때 신체를 사용하는 등 말이다. 수학은 실제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볼 수 없는 어디엔가 존재할 수도 있다. 고대에는 수학이 없이도 잘 살아왔고 현재도 없이도 살아가는 ..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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